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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회적경제기업 장터’에 참여하세요

입력 2016년07월12일 2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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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14일 오후 3시 면목역 광장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적 목적,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며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 마을, 공동체가 다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총 13개 기업이 생산한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서울장미축제’기간에 사회적경제 장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2094-223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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