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시청광장에서

입력 2016년07월13일 09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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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
[여성종합뉴스]성남시(시장 이재명)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까지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광장에 선다.
 

5곳 시·군의 농업인과 단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14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가져와 시중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도 홍천군은 한우, 잡곡, 버섯, 벌꿀, 한과 등을, 고성군은 황태포, 다시마 등을 선보인다.
 

가평군은 잣, 편백류, 떡류 등을, 아산시는 연제품, 복숭아, 야콘 등을, 울릉군은 건오징어, 명이 절임 등을 직거래한다.
 

성남지역 농가에서도 직접 재배한 토마토, 오이, 열무, 화훼류 등을 장터에 내놓는다.
 

성남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시청 야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자매결연 시·군의 농업인에게는 판로의 장을 열어주고 있다.
 

앞선 6월 1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1200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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