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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대학생 멘토활동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

입력 2016년07월13일 21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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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대학생 멘토활동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이해식 강동구청장, 대학생 멘토활동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천호중학교를 찾아 멘토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중고등학생에겐 여러분과 같은 선배들이 직접 해주는 이야기가 훨씬 효과적이고 마음에 와 닿을 것이다. 여러분의 봉사활동은 소중하고 의미 있다. 다양한 활동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할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27명의 대학생 멘토단은 ‘전진탐험(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한다)’에 참여해 관내 중고교생에게 전공을 소개하고 관련 체험을 함으로써 후배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이 날 이 구청장은 강동구 교육정책 방향, 길고양이 급식, 재건축아파트 공사장 안전문제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대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다. ‘전진탐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만여 명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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