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고덕산단 삼성전자 반도체 건축공사 관련 현장방문 및 간담회 실시

입력 2016년07월18일 18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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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5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과 평택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과 신성장사업과장이 함께한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단 입주에 따라 삼성전자 임원진과의 만남을 통해 평택시의회와 삼성전자 간 지역 발전 방향과 공장 가동에 따른 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기흥사업장으로 이동해 삼성전자 이승백 상무로부터 회사 소개를 청취하고 자유토론을 한 후 반도체 전시실과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평택사업장에서 공장 건축 현장을 견학한 후 현장 소장으로부터 FAB동 건축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1단계 투자로,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이며 삼성으로 기대되는 파급효과를 우리시에서도 기대해 볼 수 있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지자체의 기업유치 특히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창출과 세수입 증대 등 셀 수 없는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고용창출과 관련 삼성효과에 대해서는 평택 거주자에게 우선채용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김윤태 의장은 “오늘 현장 활동은 후반기 들어 첫 대외활동으로 삼성단지를 방문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 입주로 우리 평택의 침체돼 있는 경기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 창출의 큰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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