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주민들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제가 지체하고 있었다며 성주 주민들에게 감금 당했다고 생각 안 해...'

입력 2016년07월19일 18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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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은 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를 지난 15일 방문했을 당시 6시간 동안 감금당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느냐'

황교안 총리, '주민들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제가 지체하고 있었다며 성주 주민들에게 감금 당했다고 생각 안 해...'황교안 총리, '주민들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제가 지체하고 있었다며 성주 주민들에게 감금 당했다고 생각 안 해...'

[여성종합뉴스]19일 황 총리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일부 언론은 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를 지난 15일 방문했을 당시 6시간 동안 감금당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더민주 백혜련 의원의 질문에 "주민들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제가 지체하고 있었다"면서  "감금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성주에 갔을 당시 사드배치를 반대했던 이들이 주민이었는지 시위대였는지에 대한 질문엔 "성주 주민들과의 대화 자리였고, 성주 주민들이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하고  "필요하다면 또 성주에 내려가보겠다"고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대해선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어 구체적 액션에 대해선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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