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인도네시아에서 해외건설 및 스마트 시티 수주'지원

입력 2016년07월24일 19시3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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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되는 '해비타트 Ⅲ 제3차(최종) 준비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주택도시장관회의 이사국 회의' 참석

국토교통부' 인도네시아에서 해외건설 및 스마트 시티 수주'지원국토교통부' 인도네시아에서 해외건설 및 스마트 시티 수주'지원
[여성종합뉴스] 24일 국토교통부가 인도네시아에서 해외건설 및 스마트 시티 수주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되는 '해비타트 Ⅲ 제3차(최종) 준비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주택도시장관회의 이사국 회의'에 참석한다.
 
김 차관은 해비타트 준비회의 총회 연설을 통해 한국의 도시화 경험을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의 하나로 스마트 시티를 제시할 계획이다.
 
해비타트 준비회의에는 주요 유엔회원국과 국제기구 등 다수의 도시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되는 '제3차 주거와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에 관한 회의(해비타트 III)'에서 채택될 선언문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업, 인도네시아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상수도 구축 사업 등 주요 건설·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등 인도네시아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비타트 Ⅲ에서 채택될 선언문은 향후 20년간 도시정책의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선언"이라며 "우리의 도시화 경험과 스마트 시티 등 주요정책을 기반으로 국가 간 논의과정에 적극 참여해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장관회의를 통해 올해까지 의장국을 맡게 됐다. 당시 기후변화·자연재해·소득격차·지역간 격차에 대응한 주택·도시개발 관련 노력을 위해 서울선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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