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준공식 개최

입력 2016년07월27일 10시3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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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준공식 개최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준공식 개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6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역 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안상수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테이프 커팅, 복지관 내부 순람 순서로 진행됐다.

  
만석동 30-7번지에 자리잡은 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해 4월 착공하고 올해 6월 준공됐으며, 총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2,072㎡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하저수조, 전기실, 발전기실이 지상 1층에는 놀이·언어·미술·음악·물리치료실 및 체력단련실이, 2층에는 주간보호센터, 구내식당, 자원봉사자실, 운동 발달실, 작업감각활동실, 보호자 대기공간이, 3층에는 다목적실 및 사무실이 들어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재활 및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과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의 신축으로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어 중구와 남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던 지역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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