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에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

입력 2016년07월27일 14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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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에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지카바이러스에 안전한 성동구 만들기
지카바이러스 방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올해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개최와 관련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5일 모기 발생 취약지역에 선제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들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방역반 및 새마을자율방역단 40여명이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일대에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합동 방역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가 공고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방역 후, 왕십리역 광장 일대로 이동해 해외여행객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국가를 확인해야 한다. 임산부의 경우, 발생국가 여행을 연기하고 일반인은 여행 전·후 예방 행동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실시로 지역주민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전환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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