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국선녀벌레 퇴치를 위한 집중방제 총력

입력 2016년08월02일 15시2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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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김윤식 시장)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8월 한 달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현재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소래산, 군자봉, 학미산 등)주변, 공원(옥구공원 등), 주택단지 및 농경지 주변 임야, 가로수, 녹지대 등에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한 바 있으나,
 

개체수가 급증하고 날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하여 지난 1일 오후 5시 시흥시 마을 방역단 및 지역주민 140여명과 함께 장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12일까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공조체제를 권역별로 구축하여 지속적인 합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소래산의 경우 인근 지자체(인천 남동구, 부천시) 등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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