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토리아리 여름해양캠프’ 자매도시 통영서 진행

입력 2016년08월03일 23시0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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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 대상 ‘토리아리 여름해양캠프’를 3일부터 5일까지 자매도시 통영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토리아리 여름해양캠프단이 3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다야 놀자’라는 주제로 자매도시 경남 통영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캠프에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등 31명을 비롯해 중등 18명, 고등 1명과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초등 30명 등 총 80명이 참가한다.
 

3일 오전 8시 과천을 출발한 이들은 통영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가장 먼저 수상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바다로 나가 씨카약과 블랍점프, 워터바이크 등 총 6개 종목의 수상레저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일차인 4일 저녁에는 청소년의 잠재된 끼와 개성이 발산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화합과 친교를 도모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통영의 관광명소인 한려수도를 둘러보고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귀경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캠프는 과천시 청소년들에게 자매도시 통영에서 다양한 해양활동체험을 통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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