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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익한 방학생활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코자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성장캠프 『백운동 예절서당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내에 위치한 백운동 예절서당에 2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 전통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당 체험을 통해 절도 있는 바른 언행과 한민족의 전통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인성예절을 배움으로써 아동들의 마음의 깨침을 통하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서당 및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아실현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코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