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태안군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드론 투입

입력 2016년08월04일 14시0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태안 해변 갯벌안전관리 위해 시범운용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태안군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드론 투입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태안군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드론 투입

[여성종합뉴스]4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4일부터7일 그리고 19일부터22일까지 총 8일간 태안군 안면도 해변 갯벌에서 입체적인 연안 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수색‧정찰 드론을 시범운용 한다고 밝혔다. 

수색‧정찰 드론 시범운용은은 최근 갯벌체험과 해루질의 인기상승으로 증가하고 있는 갯벌사고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계획되었다.
 

특히 바람아래 해변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루질 포인트로 갯벌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사리 때를 기준으로 일일 추산 천여 명이 방문하여 연안 해역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다.
 

수색‧정찰 드론은  (주)숨비(대표 오인선)의 V-100 제품으로 오전9시부터 일몰시까지 갯벌을 순찰하며, 안내방송과 위험에 대한 경고방송을 실시하고, 조난자 발생 시는 실종자 수색임무를 수행한다.
 

이주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8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바닷가를 찾으면서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시범운용을 통해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무인기의 안전관리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