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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는 2016.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까지이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조사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해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심정지 등으로 전국공통 161개 문항 125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14개 문항 14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진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가구이므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해 선정 통지서를 받은 가구에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