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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가좌2동 독거어르신 위한 사랑의 팥죽 배달

입력 2016년08월18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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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북가좌2동 자율방재단이 16일 말복을 맞아 관내 40가구의 독거어르신들에게 팥죽을 전달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이상철 단장과 단원, 북가좌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어르신을 방문해 환한 웃음으로 팥죽을 대접하고 불볕더위에 잘 지내시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집집마다 팥죽을 배달하느라 애쓰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팥죽 배달’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문화를 확인시켜준 행사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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