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220명 모집

입력 2016년08월22일 1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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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47개 사업에서 1,88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유형은 로야실버봉사단, 청소년독서실도우미, 시설관리 등 어린이공원 및 구립청소년독서실 등 공공시설에서 근무하는 ‘공익활동형’과 이면도로환경을 정비하는 ‘시장형사업’인 노들클린봉사단이 있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권자이며, 시장사업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기초연금 수급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음
 
모집인원은 총 220명이며, 참여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다. 선발된 인원은 하루 3시간, 월 10일(월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월급은 20만원이다.
 
참여희망자는 18일부터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820-9092)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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