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화학테러 훈련 실시…실전 방불

입력 2016년08월22일 21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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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을지연습 화학테러 대비 훈련에서 119 구조대를 비롯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22일 오후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화학테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마트 내에서 화학물로 보이는 물체가 폭발해 독가스가 흘러나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학테러 발생시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56사단 221연대 3대대 등이 참여했다.
 
동대문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구청 지하2층 종합상황실에서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테러 대응체계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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