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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일 인천 남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합격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센터에 따르면 8월초 실시된 중·고졸 검정고시에 15명이 응시하여 합격했으며, 3명이 부분 합격(과목합격)했으며 3명의 경우 평균 94점 이상을 달성, 대학 입학 수시전형 대학입시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올해초에는 2명이 고득점으로 인천대와 백석대에 각각 입학한바 있으며 센타는 스마트교실을 운영, 1대1 멘토링 검정고시 대비반으로 멘토 8명이 멘티 15명에게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도를 해왔고 특히 고졸 검정고시 영어 학습지도는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정현미 순경이 맡아 2달 넘게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 4월과 8월을 대비한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868-984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