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칙칙한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입력 2016년09월05일 22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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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칙칙한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서대문구 칙칙한 거리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인창중학교 담장 채색 작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충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창중학교 담장을 ‘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이곳은 등하굣길이자 서대문역을 이용하는 지름길이며 차량 통행도 많은 충현동 중심 거리지만, 학교 담장은 칙칙하고 지저분했다.
 
충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초등학교, 인창중고등학교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최근 벽화를 완공했다.
 
담장 길이는 40m로 12면으로 구성됐으며, 밑그림은 경기초등학교 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벽화그리기에는 충현동 주민자치위원, 이화여대 자원봉사단 ‘담이랑’ 회원, 경기초등학교와 인창중고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재료는 (주)삼화페인트에서 후원을 받았다.
 
이번 학교벽화사업은 민․관․학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이뤄낸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담장 준공식이 이달 6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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