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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영종용유지원단 김종일 단장 임명

입력 2016년09월06일 18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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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로부터 한시기구 승인받아 조직인력과 사무를 조정해 행정의 효율성및 주민편의를 증진,공정하게 행정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편

인천 중구청, 영종용유지원단 김종일 단장 임명 인천 중구청, 영종용유지원단 김종일 단장 임명

[여성종합뉴스] 6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5일자로 3국 1단 3실 23과, 1의회, 1보건소, 11개동으로 행정조직을 확대 개편함에 따라 영종용유지원단장에 김종일 지방서기관을 임명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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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종·용유지역의 행정이원화, 경제자유구역 5대 사무 환원 등 급격한 행정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천시로부터 한시기구인 영종용유지원단(단장: 국장급 4급)을 승인받아 조직인력과 사무를 조정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켜 지역주민 모두에게 공정하게 행정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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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은 영종·용유지역 조직의 효율성 강화와 주민의 행정 욕구 변화에 적기 대응하는 조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시기구인 영종용유지원단을 신설하고‘단’에  영종지원과, 용유지원과, 친환경조성과, 기반시설과, 허가민원과, 교통지적과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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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종출장소, 용유출장소를 폐지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민원여권과와 지적과를 민원지적과로 위생과와 환경관리과를 위생환경과로 교통행정과와 교통민원과를 교통운수과로 각각 통합하고 현안사업 추진 등 부서별 업무량 재검토를 통한 인력 재배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영종·용유지역의 행정 수요를 감안, 117명의 인력과 국장급인 4급 단장을 배치해 행정을 지휘·감독하고 복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현안 및 민원)를 영종·용유지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보강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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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은 경제자유구역 5대 사무 환원으로 경제청에서 이체 받은 4명이 증가한 677명으로 했으며 관련 개정조례는 지난 19일 중구의회 의결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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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섭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의 행정 편익을 도모하고 다양화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행정기구를 확대·개편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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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영종용유지원단장은 지역의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동북아 경제중심 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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