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람이 아름다운 간뎃골 약초마을로 구경오세요

입력 2016년09월08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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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사람이 아름다운 간뎃골 약초마을로 구경오세요광진구 사람이 아름다운 간뎃골 약초마을로 구경오세요
2016 간뎃골 약초마을 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중곡제1동 주민센터앞마당에서‘제3회 간뎃골 약초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도심속 약초를 테마로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축제로
 
올해 축제는 그동안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30년 이상 노후된 동청사 리모델링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간뎃골’은 중곡1동부터 4동까지를 말하는데 능동과 면목동 사이에 있다고 해 ‘가운데말·간뎃말’로 불리다가 현재의 ‘간뎃골’로 이름이 붙여졌다.
 
행사는 ▲ 지역주민들이 펼치는 전통민요, 난타,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축하공연과 ▲ 건강한방 상담, 약초비누·약초향 주머니·약초꽃잎 책갈피 만들기, 약초차 무료시음 등 20여개의 다양한 약초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위해 약초장터와 먹거리 장터를 열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한쪽에서는 약초 특징과 효능 등을 판넬로 전시해 어린이를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다문화 바자회와 약초화분도 전시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되는 중곡1동 주민센터는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으로 동청사 3층에 ‘약초정원’을 조성하고 2014년 꽃피는 서울상 인증을 받은 ‘간뎃골 나눔터(정자)’는 1층 녹지대 정원으로 이
 
전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동 주민센터로 재탄생 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약초를 테마로 도심속 다양한 양질의 주민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간뎃골 약초마을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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