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 개최

입력 2016년09월10일 22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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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0일 민주평회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회장 유승익)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고향의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평택국제대학교 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남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남․여 팔씨름 왕 선발전,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고향을 떠나 환경이 다른 낯선곳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는 우리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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