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규모 5.7의 지진 발생' 최소 11명 사망, 192명 부상' 집계

입력 2016년09월11일 16시2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미 지질조사국(USGS),카게라주 전역에 걸쳐 진동 감지

탄자니아, 규모 5.7의 지진 발생' 최소 11명 사망, 192명 부상' 집계탄자니아, 규모 5.7의 지진 발생' 최소 11명 사망, 192명 부상' 집계
allafrica캡쳐
[여성종합뉴스]11일 해외통신은  탄자니아에서 10일(현지시간)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나 최소 11명이 숨지고 19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빅토리아호와 인접한 카게라주 은순가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지하 10km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이날 지진으로 인해 주택 10여채가 붕괴되고 카게라주 전역에 걸쳐 진동이 감지됐다.


현지 관계자 디오다투스 키나윌로는 "상황이 다소 안정됐다. 부상자 일부는 퇴원했으며 더 이상 사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진원지에서 약 1400km 거리에 위치한 탄자니아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는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USGS는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케냐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