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시에 막무가내식 불법행정 악순환의 중단을 간절히 호소

입력 2016년09월12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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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에 막무가내식 불법행정 악순환의 중단을 간절히 호소 강남구,  서울시에 막무가내식 불법행정 악순환의 중단을 간절히 호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지난 8일 서울시에서 고시한「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시보게재에 대하여, “계류 중인 동 계획에 대한 무효소송을 물타기 하는 막무가내식 불법 후속 조치 연장”으로 보고 “법치행정을 심대하게 훼손”하는 이런 한심한 불법행정 악순환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고 밝혔다.
 
그리고 “시보게재를 알린다는 운운의 한심한 서울시 공문도 즉각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확대ㆍ변경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소송을 물타기 하는데 만 매달리지 말고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시는 법원의 최종판결이 날 때까지 성찰과 상호 발전적 대안 발굴의 노력을 보이는 것이 대한민국 공직자의 정도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소위 국제교류 운운의 지구단위계획은 공공기여금을 잠탈 사용하기 위해 처음부터 적법절차를 완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추진된 원천 무효행위이다.”“결과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벤치마크(영동대로) 의 조기개발을 방해하여 자치구의 정당한 이익과 국익을 심대하게 침 해하고 있다.”
 
“그리고 무효소송 진행 중인데도 성찰이나 상호 발전적 대안 발굴의 노력은 외면한 채 급기야는 시보에 까지 게재하는 막무가내식 후속 조치만 양 산하고 있는바, 서울시는 이제부터라도 불법행정 악순환을 즉각 중단하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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