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연구소,'국보급 문화재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

입력 2016년09월13일 14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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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4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제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감은사지 3층 석탑'등

경주문화재연구소,'국보급 문화재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경주문화재연구소,'국보급 문화재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
[여성종합뉴스] 13일 경주에서 잇달아 발생한 강진 여파로 보물 1744호 불국사 대웅전 지붕 기와 3장이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고  밝혔다.

문화재 당국은 지진 발생 후 1차 육안 조사에서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인왕동에 있는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지진 피해가 가장 우려됐지만 다행히 별다른 상황은 발생할지 않았다.


높이 9.5m인 첨성대는 예전부터 기울어짐이 발생했기 때문에 문화재 당국이 크게 긴장했다.


규모 5.1 전진에 이은 5.8 본진에 최상단부 우물정(井)자 모양 정자석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다고 당시 현장에 있던 경주시청 문화재보수팀은 전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산하 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보 제24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제 불국사와 석굴암, 첨성대, 감은사지 3층 석탑에 대해 우선 육안 점검을 했지만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주문화재 연구소는 “정밀 계측장비를 동원, 석조문화재와 석굴암, 첨성대 등 중점 관리 대상 문화재를 중심으로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탑동에 있는 사적 제172호 오릉 외곽 담장 기와 일부도 흘러내려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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