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기획사 로비창구 "원정도박" 수사중

입력 2013년08월15일 21시0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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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방탕한 생활 한류 치명타 우려

[여성종합뉴스] 최근 한류가 성장하며 막대한 수입을 얻은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마카오 등지에서 거액의 도박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은 연예계에서 끊이지 않았고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들의 해외 원정도박  첩보가 접수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보자가 확인한 액수만 30억 원 이상. 특히 문제의 연예기획사 대표는 회사 투자 유치를 상담하기 위해 유명 IT회사 대표와 함께 도박을 즐겼고, 소속사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마카오에 동행시켜 성상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마카오에서 한류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큰 손으로 군림하고 거액을 써서 마카오 도박장에서도 VIP로 대접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런 원정도박은 회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송 관계자들에 대한 로비 창구로도 이용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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