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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는 경우, 경기도 지원금 매월 10만원과 민간기부금지원을 통해 1천만원을 만들어 드리는'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을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실시된 시범사업에 지원자가 몰림에 따라 추가수요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확대 추진된다.
 

가입대상은 공고일(2016.9.20.)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근로중인 청년으로 신청당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인정액(근로소득 및 재산환산소득)이 중위 소득 80%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중위소득이란 전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소득 규모순으로 50번째 사람의 소득을 말하며 중위소득 80%는 4인가구 기준 3,513천원정도 된다.
 

신청방법은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여부확인 후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단, 우편접수는 안 된다.

관련서식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복지재단(www.ggwf.or.kr), 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안성시는 경기도 모집인원 1,000명 중 20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소득 및 재산조사 심사 후 12월 경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단, 자영업자 및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Ⅱ, 내일키움통장) 참여가구 및 수혜가구,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업 종사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