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숨바꼭질, 흥행순위1위

입력 2013년08월16일 09시55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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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불안 심리 자극하는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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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영화 <숨바꼭질>은 일반적으로 가장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소인 집이 다른 누군가의 감시 대상이 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다른사람이 우리 집에 몰래 들어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같이 생활하고 있다면?
 
이러한 내용은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영화 <숨바꼭질>은 그런 불안감을 건드리며 심리자극적인 스릴러 영화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 간다. 

<숨바꼭질>은 <저주의 기간>과 <주희>라는 단편영화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등에서의 수상경력이 있는 한예종 출신의 신인 허정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손현주가 주연을 맡고 지난 14일 개봉했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은 '숨바꼭질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47만1천85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숨바꼭질'은 지난 15일 77만3천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일인 지난 14일  29만3천931명2위로 출발했다. 

영화 줄거리는  우리 집에 낯선 사람이 숨어 살고 있다면...?
 숨바꼭질 암호 □1○1△2 ,고급 아파트에서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는 하나 뿐인 형에 대한 비밀과 지독한 결벽증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수십 년 만에 찾아간 형의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이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가족을 만난다.
 
 “제발 그 사람한테 제 딸 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어린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주희’는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낡은 아파트의 암호를 찬찬히 살펴보던 ‘성수’는 그것이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별과 수를 뜻하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집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형의 아파트를 뒤로한 채 자신의 안락한 집으로 돌아온 그 날,
 ‘성수’는 형의 아파트에서 봤던 암호가 자신의 집 초인종 옆에서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사라진 형. 숨바꼭질 암호. 서로 다른 두 가족에게 찾아온 충격적 진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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