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및 자치구와 청탁금지법 공동대응

입력 2016년09월30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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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감사협의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지난 28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구 감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감사담당관들과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시·구 감사협의는 서울시내 각 행정기관의 감사부서장들이 모여 청렴도 향상 방안, 주요 감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서울시 감사담당관 및 자치구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최근 이슈가 되었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불량률은 0.0024%다. 백만대의 제품 중에서 24대가 불량이었을 뿐이지만, 부정적 소식의 빠른 확산속도 때문에 삼성 품질에 대한 신뢰가 많이 저하되었다”며 “공직부패사건 발생률을 불량률로 간주하면 우리 서울시 전체 공무원은 단 한건의 부패사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새로운 청렴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각 기관의 감사부서장님들이 적극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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