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행사

입력 2013년08월18일 10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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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매주 화요일 이희호 여사화 함께 국립현충원 참배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8일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18일 오전 10시에는 추도식이 열리고 생가에서는 추모 글 남기기, 유품 사진 전시회 등을 열고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광주YMCA에서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가 추모행사와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도 펼치며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기념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담은 홍보엽서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와 전남에서 김 전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을 되새기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목포시는 이날 오전 '평화의 섬'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정종득 목포시장과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 등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전 대통령 서거 4주년 추모식을 헌화와 분향, 추모사, 고인 육성 및 영상 방영, 추모시 낭송, 목포시립무용단 추모 무용, 목포시립합창단 추모 노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 생가 앞에서도 추모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시립합창단 공연과 신한류예술단 뮤지컬 공연, 고양시립합창단 가요공연 등 진행된다. 

동교동계 인사들은 매주 화요일 이희호 여사와 함께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DJ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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