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재울 통통장터, 주민과 소통 역할

입력 2016년10월04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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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 통통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남가좌1동은 9월 28일 가재어린이공원에서 ‘가재울 통통장터’를 개최했다.

통통장터는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함께 체험관, 마을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헌책, 헌옷, 헌장난감 등을 가지고 나와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했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꽈배기, 솜사탕, 어묵 꼬치 등 간식이 다양했다.

또 함께 체험관에서는 조물락 비누·양초 만들기, 장난감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이 펼쳐졌고 성인대상의 냅킨·천연비누 만들기 등도 있었다.

특히 마을 홍보관에서는 마을복지팀 주무관들이 주민들에게 ‘마을계획’을 홍보하고 마을계획단 참여를 안내했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으로 남가좌 1동은 10월 말까지 100명을 목표로 마을계획단을 모집하고 있다.

가재울 초등학교 김모씨 학부모는“통통 장터를 통해 이웃과 교류하고 마을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됐다”며 “이런 마을장터를 정기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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