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지원청, 20가족 80여명 참석...치즈 만들기 체험 및 소나기 마을 견학

입력 2016년10월09일 08시44분 전은술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 ‘가족愛 빠지다’

서울 중부지원청, 20가족 80여명 참석...치즈 만들기 체험 및 소나기 마을 견학서울 중부지원청, 20가족 80여명 참석...치즈 만들기 체험 및 소나기 마을 견학

[여성종합뉴스]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일 관내 2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가족캠프 ‘가족愛 빠지다’를 경기도 양평에 있는 임실치즈마을과 소나기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가족과 함께 하는 공동작업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원활한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건강한 가족상을 확립하고, 자녀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가족愛 빠지다’에는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의 가족 8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유에서 자연 치즈를 만들기까지의 전 과정, 피자 만들기, 양 먹이주기 및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고, 소나기마을에서는 황순원 문학관 등을 관람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기 때문에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자조모임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건강한 가족상 확립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활동 및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