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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연구원 북부분원은 지난13일 북부출장소회의실에서  충북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3개 시·군 기획감사실과 북부분원 자문위원을 초청하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는 심상현 제천시 기획팀장 등 북부권 3개 시·군 기획감사실 담당자와 북부분원 운영위원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원광희 북부분원장의 주재했다.
 

충북연구원 원광희 북부분원장은 김영각 어번플러스 대표 등 신규 위촉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북부분원 2016년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2017년 북부분원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을 진행했다.
 

북부분원은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현장밀착형 연구 및 정보제공자로서의 역할 수행, 도정의 확산과 공유체계 구축, 북부권 발전을 위한 협력형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설정했다.
 

또한 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충북연구원이 구축하고 있는 연구 역량을 최대로 활용하여 북부권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 및 정책에 대해 즉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사업으로 연구사업, 정책동향, 네트워크 강화사업 등을 진행하였으며, 매주 ‘북부권 지자체 언론동향보고(현재 37호 발간)’와 분기별 ‘북부권 ISSUE&FOCUS(현재 3호 발간)’를 북부권 지역 전문가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제천시관광협의회, 단양관광관리공단,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다양한 북부권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교류 및 연구활동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지자체 공모사업 관련 워크숍 개최, 북부분원 자문위원회 운영 등 북부권 발전을 위해 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연구 역량을 최대로 활용하여 현장 밀착형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자문위원들은 북부분원이 북부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이슈를 발굴하고 정부의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연계사업의 발굴 및 향후 북부권이 새로운 성장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여야 한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