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10월말 조선업-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예정

입력 2016년10월21일 19시5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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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동남권역 5개 시·도지사들과 간담회에서

황교안 총리, 10월말 조선업-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예정황교안 총리, 10월말 조선업-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예정

[여성종합뉴스] 21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동남권역 5개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만간 '조선산업 경쟁력강화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동남권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로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를 직접 듣고 이를 정부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총리는 피해가 심각한 부산·경남·울산 등 동남권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조사가 끝나기 전이라도 요건을 충족하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특별교부세와 재난지원금 교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적인 복구계획을 오는 25일 확정하여, 모든 피해에 대해 빠짐없는 복구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하여서는, 10월말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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