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불법 중개행위 척결! 공인중개사‘자정 결의

입력 2016년10월27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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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불법 중개행위 척결! 공인중개사‘자정 결의강동구 불법 중개행위 척결!  공인중개사‘자정 결의

자정결의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최근 고덕그라시움 등 분양시장 과열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분양권 전매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선포한 가운데, 공인중개사들 스스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발 벗고 나서 화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차형운) 고덕동 회원 46명은 지난 18일 고덕동 서울빛샘교회에 모여 주민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성실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 다운계약서 쓰지 않기 ▲ 분양권 불법 전매 계약서 쓰지 않기 ▲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안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중개행위 척결을 위한 자정 활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는 강동구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주민 무료중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저소득주민 19가구에 256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사업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고덕동 회원들의 자정 결의 노력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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