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해군 합동,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첫 공용화기 사용

입력 2016년11월01일 21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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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1일 오후, 서해 특정해역에서 집단침범, 선체충돌 등 극렬 저항하는 중국어선을 나포(2척)・퇴거(30여척)하기 위하여 공용화기 등을 사용 강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해경 기동전단(3012함 등 5척)이 오후5시 6분경 특정해역을 3해리(약5.5km) 침범하여 집단으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군을 발견, 2척을 나포하여 인천으로 압송을 시작하였다.

이때 주변에 있던 중국어선 30여척이 나포된 중국어선을 탈취하기 위해 해경함정을 위협하며 집단으로 저항하였다.

해경은 해군과 합동으로 정당한 법집행에 저항하는 중국어선에 대해 지난 10월11일  “정부합동 대책” 이후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직접 사용하여 단호히 대처하였다고 하였다.

해경에서는 정당한 법집행에 불법으로 저항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공용화기 사용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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