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예방 대책 협의회’ 개최

입력 2016년11월02일 09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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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3일 오전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예방 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완벽한 시행을 위한 준비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과 도교육청, 시험지구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1국장,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완벽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시험지구별 시험장․시험실 배치 및 수험생 현황,  시험장교의 방송시설 점검 및 관리, 부정행위 예방 대책, 도교육청 및 시험지구 상황실 설치․운영, 문제지 및 답안지 인수․보관․보안 대책,  시험장 주변 교통 소통 원활화 대책,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확인․점검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수능 응시생의 소속 고등학교 교감 및 고3부장 회의를 열어 달라지는 내용 및 부정행위 예방 등‘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도록 전달했다.
 

또한, 시험 당일  오전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 수험표에 명기된 지정 시험실에서 응시, 시험장 반입을 금지하는 모든 전자기기 및 신분증, 수험표, 수험생용 컴퓨터 사인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 등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7일ㅜ 실시되며, 도내 수험생은 총 162,497명이며,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이 설치․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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