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작년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을 정규 공무원으로 채용 예정

입력 2016년11월08일 2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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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통일부는 작년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일반직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행정7급 1명, 행정9급 2명으로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행정7급은 인문․사회과학 석사 학위, 행정9급은 일반사무분야 경력을 응시요건으로 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난 10. 28.~11. 1. 공고 및 접수 결과 40명 이상이 응모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평균 13.6: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채용을 통해 탈북민에게 정규직 공무원 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탈북민 사회 내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의 다양성 및 개방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부는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정부 및 공공기관에 탈북민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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