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 수송 대책 마련

입력 2016년11월15일 1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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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 수송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구로구 내에서만 경인고, 고척고, 구일고 등 7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총 4,06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아침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 82대의 배차간격을 단축해 집중 운행키로 했다. 또한 온수, 개봉, 구로, 신도림역을 중심으로 행정차량 17대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구로구지회의 지원 차량 23대를 배치한다. 배치차량들은 교통 안내, 지각 수험생 수송 등을 수행한다.

또한 해당 수험장 주변에 단속반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자가용 이용 수험생을 위해 구로아트밸리 지하공영주차장, 고척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고척1동 마을공동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3곳도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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