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송정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기

입력 2016년11월16일 09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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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송정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기성동구 송정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송정동에서는 최근 주민이 직접 나서서 마을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부쩍 활기를 띄고 있다.

대표적인 주민 모임은 송정동 도시재생을 위한 “함께 꿈꾸는 마을 만들기” 모임으로, 서울시 희망돋움사업 공모에 선정돼 1단계 사업(8월~9월)을 거쳐 현재 2단계 사업(10월~12월)을 추진 중에 있다. 1단계에서는 송정동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홍보를 거쳐 2단계에서는 소규모  주민 모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는 주민 모임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2016년 서울시 주민참여지원 공모사업에 “송정동을 맑고 깨끗하게! 싱그러운 송정동 만들기”, "송정동 어르신 여러분! 생신 축하드려요~", "나무야! 나무야! 송정동 나무 보호 프로젝트", "송정동 주민 독서단! 다독다독(多讀多讀)"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더불어 올 상반기에는 구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송사리(송정동을 사랑하는 이웃들) 등의 주민 모임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황순선 송정동장은 “공통의 욕구를 가진 주민 주도의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간 친목 도모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살기 좋은 송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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