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남녀노소 모두 함께! ‘재미있는 논어이야기

입력 2016년11월22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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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좌를 마련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논어’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길음1동 아동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지난 19일 마련했다.
 
길음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유일한 인문학 강좌인 “스토리텔링 논어” 강좌는 김명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수강신청을 하는 인기강좌로 유명하다.

오전 10시, 길음1동 주민센터 3층 강의실에 모인 30여명의 아동청소년 및 부모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논어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서 가르치는 강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꽃을 피우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강좌에 집중했다.

특히, 고전적 논어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강의를 통해 지금 세상과 비교해보고, 논어이야기로 간단한 토론을 하며 옛 현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아동청소년 주민자치위원장 유동효 군은 강좌를 마련한 것에 자부심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인문학 강좌도 함께 열어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식을 습득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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