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샤프론‧프론티어/챌린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입력 2016년11월22일 07시4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도봉구 샤프론‧프론티어/챌린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도봉구 샤프론‧프론티어/챌린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샤프론·프론티어 챌린저 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도봉지구 샤프론·프론티어/챌린저 봉사단(회장 윤경실)이 지난 19일 도봉구 도봉동 안골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는 정의여고, 서울외고, 창동중, 신학초 등 7개 학교의 샤프론(학부모)과 프론티어(중고등학생), 챌린저(초등학생) 단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골 내 연탄사용 저소득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윤경실 회장은 “올 겨울 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샤프론·프론티어/챌린저 봉사단’은 사단법인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소속 봉사단으로 도봉구에서는 2009년 11월 18일에 창단해 현재 350여 명의 학부모와 초중고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도 현충원 묘비 청소 봉사, 가평 꽃동네 시설 지원 봉사,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에 앞장서 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