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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8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은 강범석 서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내빈축사와 우수 경로당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노래, 요가, 풍물, 건강체조 등의 어르신 발표회가 열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작품 전시회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윤지상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뵈니 경로당의 여가문화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 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의 경로당 프로그램들과 함께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