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AI특별한 경각심으로 대응

입력 2016년11월23일 15시2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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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무조정실장은  23일 AI관련 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1월 11일 천안지역 철새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이후, 어제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의심사례가 발생하는 등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유입과 함께 추가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고 특히,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는 ‘14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유형(H5N6형)인 점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따라서 오늘 정부는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수준별 대응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는 적극 협조하여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농가와 지역에 대한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동방역과 함께 이동중지(Standstill) 등 대응조치를 확실히 하고, 점검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새로 인한 추가 유입 차단과 차량이나 인원이동에 따른 농가 간 전파 방지를 위한 후속 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을 밝혔다
 

한편,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인체감염에 대한 예방지도와 함께 식용 가금류 소비감소로 농가와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식품부, 환경부, 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조류 인플루엔자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인력, 장비, 예산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적극 대응해 주시고,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방역수칙을 엄수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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