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재명 성남시장, 대선주자 지지도 11.6%

입력 2016년11월24일 21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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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주차 대선주자 지지도 주중 집계 결과에 따르면 ...

[여성종합뉴스] 2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4주차 대선주자 지지도 주중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11.6%로 조사됐다.


이는 리얼미터가 이 시장을 대선 주자군에 포함시켜 실시한 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리수 지지율로 대선주자 지지도 빅3 그룹에 속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11.4%)를 0.2%포인트 차로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21.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17.4%)의 지지율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의 지지율 상승세는  ‘대통령 탄핵’이나 ‘하야’ 등과 같은 강경발언이 지지층 결집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시장에 대한 지지층이 최순실 사태 이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 앞으로  지지율이 어느 정도까지 확장될 수 있느냐는 점에 관심이 집중되며 지지율을 15%까지 올려 놓으면 당내 대선후보 경선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사는 리얼미터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무선 전화면접(20%), 스마트폰앱(40%), 무선(25%)·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12.8%,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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