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서비스

입력 2016년11월25일 1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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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서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금호2-3가동은 지난 11월 17일 관내에 위치한 래미안하이리버 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
 
금호2-3가동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만성질환 및 치매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마을건강이음터 방문간호사가 총 7곳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 및 혈당 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스트레칭 운동 안내, 치매간이선별검사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김모 할머니는 “치매예방약을 먹은 후 속이 안 좋고 어지러워 중단했는데, 방문간호사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에게 이런 상태를 얘기하고 약 처방을 받으라는 말을 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호2-3가동 백미혜 마을간호사는 “앞으로도 홀로 사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방문간호사의 건강관리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을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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