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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

입력 2016년11월25일 1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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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센터장 김미롱) ‘청춘만세’는 지난 14일 도봉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달 29일 청춘만세에서 개최한 자선행사 ‘나눔이 있는 따뜻한 청춘만세’의 수익금이다. 시니어 에어로빅, 시니어 태권도 등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르신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청춘만세에서 전달해준 뜻깊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만세는 지난 6월 30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 및 문화생활 향휴,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위해 개관했으며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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