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조직융합을 위해 구성원간 교차인사를확대해야

입력 2008년08월19일 08시1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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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가치.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권익위WAY실현` )

권익위 조직융합을 위해 구성원간 교차인사를확대해야권익위 조직융합을 위해 구성원간 교차인사를확대해야

[여성종합뉴스] 옛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를 통합해 출범한 국가권익위원회(위원장 양 건,ACRC)의 성공적인 조직융합을 위해 구성원간 교차인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또한 교차인사 후 직원의 고충상담을 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평가및 승진제도 재설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익위는 13일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조직융합관리진단을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도출 ,다양한 조직융합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익위와 행안부는 조직융합 관리진단을 하면서 정부 최초로 민간기업에서 활용하는  M&A(기업인수합병) 후속활동 (PMI:Mergerlntegration)방식을 도입, 통합부처가 성공적인 통합으로 공동목표 달성을 이루도록 했다.

3개 기관이 하나로 통합 되다보니 문화적 차이로 생길 수 있는 비효율과 갈등을 예방하고 통합의 시너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직문화융합을 위한 질문에 대해,  27.7%가`리더의 융합 적극의지 및 추진력 발휘와 23.1%는 공통부서 및 사업부서 교차인사확대, 15.2%가공동체의식 및 응집력 강화를 위안 기회의 장마련, 12.4%는 일하는 방식의 표준화를 말하고 ,명확한 비젼.미션가치 체계공유 12.4%와 ,신인사제도 구축 9.2% 등을 들었다.

또 인사융합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28.1%가  공정(타당.적정 .형평)한 승진관리와,  27.6%는 인사배치 기준마련이 시급하다고 답했고 전체응답자의 55.7%가 합리적인 인사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위 박인제 사무처장은 "권익위Way의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실행방법제시와 화학적융합을 위한 공통업무발굴 등 현안에 대해 의미있는 방향 제시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진단결과가 실효성있는 후속조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덧붙여 새정부 들어 기관이 통합된 권익위와 부처통합을 주도한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조직융합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는것은  정부기관 간 상생의 새로운 협력모델로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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