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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봉사단, 홀몸노인․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손길

입력 2016년11월28일 18시5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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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6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사회봉사단체인 코끼리봉사단(단장 황재화)은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에 연탄 5,000장을 기탁하고 27일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끼리봉사단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돕고자 해마다 쌀 기부와 연탄봉사 등의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7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끼리봉사단 소속 회원 및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성1동과 계산1동의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정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연말을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17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2017년 2월 3일까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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