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 사업현장 45개소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년12월04일 11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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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동절기를 맞아 도내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 사업현장 4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는 택지개발 사업지구 24개소, 공공주택 사업지구 21개소에 대해 1일부터 9일까지 7일 간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내년 1월5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2차 합동점검을 사업시행자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크게 두 가지로 동절기 재해 취약부분과 미착공 지구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하여 이뤄진다.

우선 동절기 취약부분 안전점검은 폭설과 결빙, 강풍 등 동절기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재해 취약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된다.

미착공 지구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점검은 대규모 사업지구 지정 후 장기간 미착공 되거나 지연되는 지구와 단계별로 개발 중인 지구에 대해 진행된다. 도내 미착공 지구는 총 5곳으로 도는 현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공가, 폐가 등지의 범죄 유발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CCTV, 조명 설치 등 가시성 확보방안 등 안전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정의돌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공공택지사업이 재해나 안전사고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방안을 강구해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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