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7년 정부예산 4조 8,537억원 확보

입력 2016년12월05일 17시4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5일 충청북도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17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2,640억원이 증가한 4조 8,5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보한 2017년도 예산은 지난해 4조 5,897억원에 비해 5.8% 증가 하였고, 정부예산안 4조 7,593억원에 비해서는 2.0%가 증가한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 3.7%와 충청북도의 최근 5년간 정부예산 확보 평균 증가율 5.3%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국회심의과정에서 증액된 841억원과 정부예산안 제출 이후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사업 103억원을 추가 확보한 결과로 정부의 도로․철도 등 SOC예산 증액 최소화 및 신규사업 억제 방침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러한 성과는 국회 예결위 위원인 오제세․권석창 의원과 변재일․도종환․박덕흠․정우택․이종배․경대수 등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도내 시․군과 함께 충북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시종 도지사는 지난 9월 2일 정부예산안이 제출된 이후 국회를 12회나 방문하여 김현미 예결위원장 및 3당 간사, 국회의장, 당대표, 예결위 위원을 만나서 집요할 만큼 설득한데다 전 직원이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하여 정성을 들였기에 가능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